우편물 보호 감시단 활동 | 사랑의 우편함달기 국민운동본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따뜻한 사회,

이름은 다르지만 사랑의 표현은 같습니다.

우편물 보호 감시단 활동

우편물 보호 감시단 활동

 

필요성

우리가 매일 받아보는 우편물의 대다수는 금융고지서, 공과금 고지서 등(이들 우편물에는 개인 신상정보가 담겨져 있음)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배 인력 부족과 업무 과다로 각종 반송 우편물들이 잘못 배달되거나 잘못 배달된 우편물을 반송함에 넣어도 제대로 수거하지 않고 있어 우편물들이 분실, 훼손되어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그 폐해는 날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제 본인에게 제때 전달되지 않는 우편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금과 연체료를 내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개인 한 사람으로 볼 때는 몇 백원에서 몇 천원의 작은 돈이지만, 나라 전체를 계산해 보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의 피해가 됩니다.
잘못 배달된 우편물을 반송, 재발송을 하는 과정에서 고지서 재인쇄비용, 우편료, 인건비 등 기업 관공서들이 또다시 부담해야 하는 엄청난 경제적인 비용과 국가 예산 낭비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러한 경제적 손실의 폐해를 방지하고 개선하고자 저희 우편물 보호감시단이 발족되어 활동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활동 내용

현재 우편물 보호감시단은 저희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서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반송 사유가 기재된 스티커를 가지고 집집마다 돌면서 잘못 배달된 우편물과 대문 앞이나 대문 틈, 아파트, 빌라, 상가빌딩의 계단, 입구 등지에 방치된 각종 우편물을 수거하여 반송사유 스티커를 부착한 후 가까운 우체통이나 우체국에 반송합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도 잘못 배달된 우편물에 반송사유(이사, 주소 기재오류, 미거주, 장시간 방치, 주소불명 등)를 기재하여, 가가운 우체통이나 우체국 또는 집배원을 통해 반송하면 된다는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편함이 설치되지 않아 분실, 훼손, 반송, 재발송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개인 정보 유출 등의 피해와 경제적인 손실, 더 나아가 국가 예산의 낭비 등 문제점에 대한 제도의 보완 및 개선, 홍보와 교육을 통해서 21세기 선진 우정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활동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오발송, 반송 우편물의 처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선진 우정 국가로서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